FILIPPO

This tumblr is a 'sub' for http://YouSukOH.com



and
my 'production' site =>
http://Podozoo.com

generazione 1000 euro (=) 88만원 세대 같지 않은 닮아있는 가치들

먼저 계산이 어떻게 되나 보자!

지금 환율이 1630원 이면 88만원은 539유로 정도다

이렇게 유로화가 강세가 아니였더라면 한 700유로 정도는 되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고

88만원과 1000유로는 어떻게 보면 효용가치가 다르진 않다고 본다

그 차이라 하면 단지 현재의 수치에 따른 것이니까…

(나 같은 유학생이라면 민감한 사항이긴 하지만..ㅋ)

1000유로 정도의 월급, 비정규직으로 대표되고 있는 유럽 젊은세대

사실 특히나 이탈리아에서는 더욱 두드러진 사회 문제인데 그것이 우울하게도

88만원 세대라는 우리들의 현실과 너무나도 닮아 있다

닮아 있다라는 본질적 내용은

‘돈’이라는 우리 사회, 나아가 전세계에 퍼져있는 물질적 가치의

맹목적 추구가 그것이 아닐까

중진국, 선진국의 그런 지표적 기준의 국가에 산다는 젊은 세대들은

대학과 교육의 양적 혜택은 모두 받고 있으며 그후의 모든 ‘돈’의 가치를 따르는

현대판 노예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생물학적인 기본 추구권마져도 박탈되어 가는 우리나라에서라면 그것은 아마도

단계 상승을 위한 최고의 가치추구란 것이다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하는 것이 보편적 기준이라는

잘못된 민주주의적 논리에 힘입어 다른 다양한 면과 반대되는 시각에 대해

전혀 의중에 두지 않는 것이 일반화 되어버린 이기적 권위들은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요

이 사실 가치에 대해 반기를 들어야 하며 이끌어가야할

1990년대말 2000년 초반의 ‘21세기의 꿈나무,꿈돌이’들은

수능이며 그 일률적인 교육적 확립에 힘쓰신 이해찬의 세대들은

‘88만원 세대’라는 표딱지와 함께

‘그때’와 마찬가지로 되풀이 되는 내용의 심화학습을

토익과 공무원 시험이라는 ‘현실’과 싸우고 있어 다른 관심을 도저히 둘수 없다라 하는

우리들이 이제는 추구하여도 더욱히 늦지않을 교육적 사회적면의 질적 추구를 버린체

아마도 6,70년대 산업화 사회의 그것과 너무도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10대 시절의 그 순수함에서 오는 반항심 마져 조루환자 처럼 사그러 들어버린 것이다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가 보자

1000유로 세대의 이들은 사실 국가적 국민적 습성도 우리와는 많이 다르고

산업환경도 다르지만 그속에 살아가는 현대판 노예의 굴래는 어찌 같지 않을수 있을까?

중도 좌파 프로디 정부의 정책이 급속한 경제발전을 예고하진 못하다 하였더라도

이들또한 우리들 처럼 거시적 경제지표와 체감을 같게 생각하여 베를루 스코니라는

전 총리의 재 당선을 이끌어 내진 말아야 했던 것은 아니였을까…(온갖 부도덕한 일과 정치적 루머, 다른 나라에서는 절대 찾아 볼수 없는 자기 소유의 언론장악으로 유명한

부패정치인)

그의 흉찍한 부(富)가 이들에게도 현실이 될수 있다는 것을 너무도 미화한 모습이

우리나라의 상황과 너무 같아보여 로마 건국의 상징인 Romolo와 Remo 쌍둥이의

늑대의 젖을 빠는 모습이 거북스럽게 느껴진다

이 두 반도의 시대 가치를 1000 이라는 숫자와 88이라는 숫자에 굴절시켜 보는

내 생각도 너무도 서글퍼

진정 우리가 앞으로 찾야할 진정한 가치라는 것이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그들이 귀를 틀어막고 민중의 소리를 지네집 강아지 짖는 수준들로 생각한다

할지라도…

Comments (View)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