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뽀의 와인이야기>이탈리아 토스카나 마테오 가족의 2008년도 포도수확 (그레베 인 키안티) - La vendemmia della famiglia di Matteo a Greve in Chianti 2008 ”
전쟁후 먹을게 없어 고양이도 잡아먹었다던 그의 할아버지 어린시절 토스카나 이야기를
식탁이 아닌 풍성한 가을의 포도밭에서 듣는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같은 학과 친구인 마테오
그의 가족은 토스카나 그레베인키안티

거기에서도 더 들어가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가 끝나는 언덕너머
독가촌 형태의 그곳에서 그는 친척들과 할아버지 할머니와 '모두' 함께 살고있다
가족의 포도밭과 함께...




가을이라고 누가 말하지 않아도 포도가 진하게 익어있는 것을 본다면
짚색 포도잎을 만지작 거리며 부정할 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풍요롭지만 바쁜 가을의 토스카나의 작은 포도농가
가파른 언덕과 오래된 수령의 포도나무 때문에 기계수확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들이 지키고 싶은건 가족이란 든든한 울타리가 아닐까?
가족들이 모두 함께 이 기간 만큼은 함께 일하고 땀흘리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풍성한 식탁에서
서로를 마주한다면 그것보다 행복한 스토리가 또 어디있을까...
거기에 더해지는 포도주 한잔





생각해보면 이건 우리나라의 농경문화에서도 볼수있었던 아름다움 모습인듯하다
그게 막걸리=>포도주 일뿐




이렇게 수확된 포도들은 이들집에서 발효와 여과정도를 거쳐
산너머의 라몰레-Lamole 에 있는 깐띠나 (cantina - 보통 지하실 혹은 와인창고를 얘기하는 단어이지만
와인회사를 가르켜 쓰기도한다 ) 로 보낸다
양조과정의 중요부분들이 깐띠나에서 이뤄진다고해도 좋은 포도없이는 그얘기도 헛소리




포도에 애정을 담고 전통으로 일궈낸 그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얘기가 될것이다



마테오의 할아버지 살바토레 옹은
평생을 이곳에 살았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하나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
어떤 와인들을 드셔보셨냐는 거였는데 혹시나 역시나한 대답은
자신의, 가족들의 와인 외엔 동네친구들의 와인 정도
그외의 것은사실 마셔본 기억이 없다 하신거였다
이것이 그의 '떼루아'이다







빈산토를 위한 트레비아노 말리기... l'appassimento per vinsanto
------------------------

마테오 가족 관련 영상은
제가 현재 제작중인 와인 다큐멘터리의 소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와인문화 관련)
후원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제게 이메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norgej5@gmail.com
식탁이 아닌 풍성한 가을의 포도밭에서 듣는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같은 학과 친구인 마테오
그의 가족은 토스카나 그레베인키안티

거기에서도 더 들어가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가 끝나는 언덕너머
독가촌 형태의 그곳에서 그는 친척들과 할아버지 할머니와 '모두' 함께 살고있다
가족의 포도밭과 함께...




가을이라고 누가 말하지 않아도 포도가 진하게 익어있는 것을 본다면
짚색 포도잎을 만지작 거리며 부정할 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풍요롭지만 바쁜 가을의 토스카나의 작은 포도농가
가파른 언덕과 오래된 수령의 포도나무 때문에 기계수확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들이 지키고 싶은건 가족이란 든든한 울타리가 아닐까?
가족들이 모두 함께 이 기간 만큼은 함께 일하고 땀흘리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풍성한 식탁에서
서로를 마주한다면 그것보다 행복한 스토리가 또 어디있을까...
거기에 더해지는 포도주 한잔





생각해보면 이건 우리나라의 농경문화에서도 볼수있었던 아름다움 모습인듯하다
그게 막걸리=>포도주 일뿐




이렇게 수확된 포도들은 이들집에서 발효와 여과정도를 거쳐
산너머의 라몰레-Lamole 에 있는 깐띠나 (cantina - 보통 지하실 혹은 와인창고를 얘기하는 단어이지만
와인회사를 가르켜 쓰기도한다 ) 로 보낸다
양조과정의 중요부분들이 깐띠나에서 이뤄진다고해도 좋은 포도없이는 그얘기도 헛소리




포도에 애정을 담고 전통으로 일궈낸 그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얘기가 될것이다



마테오의 할아버지 살바토레 옹은
평생을 이곳에 살았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하나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
어떤 와인들을 드셔보셨냐는 거였는데 혹시나 역시나한 대답은
자신의, 가족들의 와인 외엔 동네친구들의 와인 정도
그외의 것은사실 마셔본 기억이 없다 하신거였다
이것이 그의 '떼루아'이다







빈산토를 위한 트레비아노 말리기... l'appassimento per vins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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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가족 관련 영상은
제가 현재 제작중인 와인 다큐멘터리의 소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와인문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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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 2008/11/20 03:02
- Category:
- La mia vite - 나의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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